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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나 추워...
넘나 심해...
날씨와 미세먼지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자출!
3월 22일 드디어 시작했다. ㄷㄷ
운동했더니 넘나 배고픈것..
더불어 나루마스크 실사용도 해보았다.
일단 뭘 먹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서
간단히 시리얼바와 커피 한잔 하고
출발~!
완전 무장.. 자세히 보니 입쪽이 곰모양이다. ㅎㅎ
안전하게 홍제천으로 진입하여 쭉쭉달리니 좋으다~
가다가 중간에 마스크를 내려보았는데
주행중에는 확실히 차이가 났다.
미세먼지쪽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숭숭 부분은
숨쉬기에 불편함도 없고
오히려 바람을 막아주어 숨쉬기 편안하게 해준다.
중간에 잠수교 신호걸려 한강뷰 인증샷!
이 시간의 한강은 전세낸듯 사람이 없어 참 좋다~
달리다 사람을 만나면 조금 반갑기도..ㅎㅎ
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~~
입에 곰만 보여.. 베어브릭인줄...
나의 자출길은 출,퇴 모두 업힐피니시다.. ㄷㄷ
마지막 업힐 구간 시간단축하는 재미가 있을듯~! ㅎㅎ
한시간여만에 무사 도착!
25K의 거리는 운동하기에 참 괜찮은 것 같다.
프로 자출러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!
간단한 첫 자출 일지 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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